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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열 두 번째 종목 ‘양궁’ 편이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양궁은 우리나라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약 30년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효자종목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4개의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어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를 이룩했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은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양궁을 정식종목으로 선정, 짜릿한 희열과 전율을 선사할 ‘우리동네 양궁단’을 창단했다.
‘우리동네 양궁단’의 멤버로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주 강호동과 이수근을 비롯해 발군의 운동신경과 근성으로 여배우 최초로 프로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배우 이시영,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이규한, 꽃미남 듀오 UN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최정원, 아이돌 양궁대회 단체전 동메달에 빛나는 시크릿 전효
‘우리동네 양궁단’을 진두지휘할 코치는 2016 리우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의 주역인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최미선 선수다. 이들이 직접 양궁기를 처음 잡는 우리동네 양궁단의 기본기를 가르치며 세계 최강의 양궁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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