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블유’(W)의 송재정 작가가 불친절한 전개에 죄송하다고 하면서 1회부터 15회 대본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더블유’의 대본이 공개됨에 따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송재정 작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졌다.
송재정 작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느 작가 중 한 명이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거침없이 하이킥’ ‘크크섬의 비밀’ 등 인기 시트콤 대본의 집필을 맡아왔던 송재정 작가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정극대본 집필 또한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어진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는 많은 ‘나인 패인’을 양성해 나갔으며, ‘삼총사’의 대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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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