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윤아정 다시 찾아왔다…‘설렘’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윤아정을 다시 찾아왔다.

12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차민우(노영학 분)가 강인경(윤아정 분)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민우는 강인경의 손수건을 전해준다는 핑계로 그의 집을 찾아왔다. 그는 대문을 열기 전 혼자 “손수건을 전하러 왔다”며 코멘트를 연습했다. 강인경을 향한 설렘이 묻어난 순간.

그러나 아쉽게도 강인경은 승리운수에서 근무하느라 집에 없었다. 대신 배춘자(한가림 분)이 나타나 “날 찾아온 건 아니냐”고 빙글빙글 웃었다.

차민우는 쑥쓰러운 듯 다급히 사라졌고, 배춘자는 어려움 없이 차민우 지갑을 훔쳤다. 이어 집에 돌아온 강인경에게 차민우 지갑 속 신분증을 보여주며 “너가 아는 사람 맞냐”고 물었다.

강인경은 “널 찾아온 남자”란 배춘자 말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