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보그 9월 호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데뷔 5년 차인 그는 보그 인터뷰에서 “신인 시절의 막바지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관객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를 꿈꾼다”라면서,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지만 클래식을 늘 기본으로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카이는 연극 ‘레드’를 통해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현재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