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우리갑순이’ 송재림이 이완에게 결국 한대 맞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철없는 갑돌(송재림 분)이가 결국 갑순(김소은 분)이의 오빠 세계(이완 분)에게 얻어터졌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세계는 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갑순과 마주하게 됐다. 막내동생인 갑순을 본 세계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고, 결국 그는 갑돌이를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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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돌이는 눈치 없이 “내가 뭐 잘못했냐. 엄마 나 피난다”고 호들갑을 쳤고, 중간에서 갑순이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라”고 말렸다.
세계는 “저걸 그냥. 너 안 알어나냐. 이리 와라”라고 화를 냈고, 여전히 입만 산 갑돌이는 “왜 때리냐. 우리 엄마도 안 때리는데, 피 난다”고 말했다.
“너 좋은 말 할 때 이리 와라”
갑돌이가 계속해서 반성이 없자 세계는 “너가 사람이냐 저거 오늘 내 손에 죽는다”고 소리쳤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