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가 라미란에게 삐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취한 후 선녀(라미란 분)의 휘발유 소동 이후 크게 삐치는 삼도(차인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월계수 양복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삼도는 양복점 수선에 나섰다. 선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한 가운데 삼도는 즐거운 표정으로 양복 수선에 나섰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을 본 복순은 “안 떨어지냐”고 말한 뒤, 놀란 삼도의 귀를 잡은 뒤 “애기야 가자”고 밖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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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돗물로 휘발유 소동을 벌일 수 있냐고 말하는 삼도에 복순은 “당신이 가출만 안 했어도 내가 그러지는 않았을 듯”이라고 반박했다.
끝까
하지만 선녀는 도리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거봐 자기가 먼저 내 몸에 손 대놓고서는“이라며 ”배삼도 당신은 복선녀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환하게 웃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