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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류준열은 자신의 SNS에 “준수는 못만나고 도리안 그레이라는 소년을 만나고 왔던. 일부러 저렇게 입고 간건 아닌”이란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류준열이 김준수의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김준수를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류준열은 FC MEN의 단장을 맡고 있는 김준수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축구팀 트레이닝 복을 입고 와 김준수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준수는 그런 류준열의 장난기에 못 참겠는 듯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현재
‘도리안 그레이’는 아름다운 청년 도리안이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 오는 10월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