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직접 디자인한 란제리를 입고서 여성미를 뽐내 화제다.
6일 패션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는 란제리 브랜드 '샤먼트(Charmante)'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란제리를 선보인다. 클라라가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해 만들어낸 15개 라인의 브라와 브리프, 보디슈트 등은 이번 홍콩패션위크 기간 중 '샤먼트' 브랜드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샤먼트의 콘셉트 화보에서 클라라는 직접 디자인한 란제리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시폰 소재 의상과 매치해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클라라는 타이트한 가죽 팬츠에 시크한 클러치백을 매치하며 패션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디자이너 자격으로 '샤먼트' 패션쇼 무대에 올라 홍콩 패션 관계자들에게 새삼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