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뮤지컬에 출연하며 올 하반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무열은 뮤지컬 ‘곤 투모로우’로 먼저 관객들을 찾는다. ‘곤 투모로우’는 개화기 조선이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혁명가들을 다룬 뮤지컬로, 극중 극김무열은 김옥균의 사상에 매료돼 그에게 접근하는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로 분한다.
앞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삼총사', '쓰릴미', 등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실력을 인정받은 김무열은 '킹키부츠', '광화문 연가' 뿐 아니라 연극 '얼음'을 통해서도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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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무열이 출연하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오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대립군'은 2017년 개봉 예정이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지난 7월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