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측 “영화 ‘악질경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악질경찰’(가제)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선균이 영화 ‘악질경찰’을 통해 주인공 악질경찰 역할을 맡아 지금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가 끝난 후에 ‘악질경찰’ 촬영에 임한다고 전해졌다.

↑ 사진=MBN스타 DB

한편 ‘악질경찰’은 악질적인 경찰이 더욱 악질적인 사회에 맞서 대항하는 이야기로, 오는 7일 개봉하는 ‘밀정’의 투자와 제작을 맡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한국영화로 알려졌다. ‘아저씨’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