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이 ‘복면가왕’에서 귀성길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허정민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다시 무대에서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있을까 욕만 먹고 퇴장하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잠 못 이루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녹화 당일도 도망치고 싶어 안절부절 했지만 너무 친절했던 제작진들과 엄빠 미소로 응원해주던 관객느님들 덕분에 큰 용기를 얻고 열심히 부르고 퇴장하는데 눈에서 땀이 찔끔 나이를 숫자로만 먹은 겁쟁이를 또 어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거망동 안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봤니 월아지기들아? 힛 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정민이 ‘복면가왕’ 귀성길 가면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크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열심히 살겠다”는 말과 함께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 사진=허정민 인스타그램 |
한편, 허정민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금의환향 귀성길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