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 "군입대 위해 이탈리아 국적 포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하가 군 입대를 위해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무열 강성진과 함께 출연했다.
진행자 컬투는 이날 이동하에게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더라. 왜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할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하는 "군대를 다녀오기 위해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했다. 저희 부모님이 한국 사람이고, 제가 이탈리아 가서 살 이유도 없어서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유학을 가셨을 때 제가 태어났다"고 답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