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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20분짜리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확장판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이달 13일 개봉된다.
확장판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에는 이전 버전에서 다루지 못했던 숨겨진 영웅들의 활약상과 고국을 위해 모든 걸 바쳐야 했던 부대원들의 개인사, 장군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맥아더 장군에 대한 에피소드가 더해진다.
더불어 장학수와 림계진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축을 이루는 리얼한 첩보전, 종반부의 대형 전투신
극중 김일성의 비서인 정선실(정경순)의 정체와 맥아더 장군이 도쿄에서 아내와 어린 아들을 만나는 장면, 맥아더 장군이 서울을 수복하러 떠나는 장면 등도 담긴다.
상영시간은 기존 110분에서 31분 분량이 늘어난 141분이다.
‘인천상륙작전’은 2일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