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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종편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드라마 PPL이 지상파 협찬 금액을 이미 넘어선 수준으로 몰려 들면서 내년 방영 임에도 불구하고 ‘맨투맨’을 향한 비상한 관심이 입증된 셈이다.
제작사 측은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밀려드는 PPL 요청으로 현재 선정한 메인 협찬사들을 제외하곤 일절 받지 않고 정중히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과도한 PPL 남용으로 드라마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해외 판권 또한 뜨거운 경쟁 중이라 곧 마무리 해 진행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맨투맨(Man To Man)’은 초절정 인기의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100% 사전
박해진, 이창민, 김원석의 콜라보에 영화 ‘아저씨’의 박정률 무술감독이 가세한 데 이어 해외 로케이션 촬영까지 드라마로 하기 힘든 영화적인 완성도가 더해질 예정이라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은 배우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오는 10월초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