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예슬은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인터뷰 중 학창시절 왕따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예슬은 "왕따 출신이지만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 없다는 표현이 맞다.(웃음) 그래도 반장도 했고 할 건 다했는데 너무 나대서 미워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위너 멤버 민호가 그때 많이 도와줬다. 그리고 학창시절 송민호는 진짜 열심히 한 것 같다. 집에서 자신이 직접 녹음했던 곡들을 어떠냐면서 나에게 보내주기도 하고 말이다. 마지막으로 연락했던 때가 위너 프로그램을 할 때였는데 전화도 자
또 “언제 한번 민호가 술에 취해서 나에게 전화가 왔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끊더라. 자존심이 살짝 상했다. 뭔가 선배가 충고를 하는 듯한 그런 뉘앙스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위너 송민호는 오는 8월 솔로로 출격을 예고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