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아름다운 행보를 보였다.
정우성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수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건 피난길에 오릅니다. 이들이 절망적인 오늘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밝은 내일에 대한 꿈일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가 레바논과 남수단에서 만난 모하메드, 삼손, 그리고 수많은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이와 같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유일한 방법은 학업이었습니다”며 “저는 모든 난민 아이들의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캠페인을 지지합니다. 이 아이들이 잃어버린 세대가 되지 않도록 여러분도 #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정우성은 난민 아이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하게 봉사활동을 나섰지만 빛나는 아우라를 숨길 수 없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