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日쇼케이스 1차 티켓 오픈 매진...순조로운 출발

[MBN스타 최준용 기자] 남자 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1일 “스누퍼가 오는 2일부터 싱글 ‘유+헤즌’(YOU=HEAVEN) 일본 버전으로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고 전하며 “2일 도쿄 Zepp Divercity 무료 쇼케이스 ‘스누퍼 1st 쇼케이스 인 재팬’(SNUPER 1st SHOWCASE in JAPAN)을 시작으로 약 9월 한 달 간 홋카이도, 오사카 등을 돌며 일본 팬들을 찾아 간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동안 스누퍼는 일본 팬들을 위해 악수회, 사인회, 셀프카메라 사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쇼케이스의 1차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매진되는 등 벌써 부터 일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4월 ‘KCON 2016 Japan’에서 스누퍼가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 현지 프로모터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활발한 일본 활동을 위해 전폭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누퍼는 지난달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너=천국’으로 성공적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