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다이아걸스 연아, 해외 쿠션 브랜드 블라인드 테스트 참여

[MBN스타 최준용 기자] 다이아걸스 연아가 겟잇뷰티에 출연했다.

다이아걸스 연아가 소나무의 민재와 함께 지난 31일 저녁 9시 On Style에서 방송된 ‘겟잇뷰티 2016’에 ‘겟잇뷰티 프렌즈’로 출연해 새롭게 돌아온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날 블라인드 테스트는 해외 브랜드 쿠션 중 선정된 5가지 제품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하늬는 “지난 ‘아이돌 메이크업 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분”이라고 다이아걸스 연아를 소개했다.

연아는 지속력에 대한 테스트를 하기 위해 땀을 흘린 뒤에도 유지가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흘리기도 하고, 물에도 강한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한강 수영장을 찾아 물에 들어가기도 하며 열정적으로 테스트에 참여했다.

또한, 연아는 본인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줬던 3번 제품이 4위에 선정되자 자신의 의견과는 다른 결과에 놀라기도 했다. 이어 MC가 함께한 소감에 대해 묻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처음 해 봤는데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다이아걸스는 4인조 걸그룹으로 작년 데뷔곡 ‘스르륵’을 발매한 후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더원 콘서트 게스트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