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7년이 지났다.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장진영은 2008년 9월 속쓰림 등의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2009년 6월 미국을 거쳐 멕시코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증세가 악화돼 결국 숨을 거뒀다.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선발된 장진영은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
장진영은 투병 중에도 모교인 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그의 아버지는 딸의 뜻을 이어받아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후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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