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일본 첫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주요 음반 차트를 휩쓸었다.
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지난 8월31일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오브 인피니트(Best Of INFINITE)’ 앨범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초회한정반 A 버전과 B 버전, 그리고 통상반까지 총 3종으로 발매됐으며,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의 차트에서 초회한정반 B 버전이 2위, A 버전이 8위, 그리고 통상반이 10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일본에서의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인피니트는 2011년 일본 데뷔 이후 꾸준히 일본 활동을 펼치며 일본 내 대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국내에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