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과 이수민이 tvN의 떠오르는 ‘대세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8’)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세영은 “제가 tvN에서 내로라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왔다. 이동휘 오빠가 택시에 나와서 이세영의 유통기한은 이틀이라고 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제가 핫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한 20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꾸준히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tvN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배우로도 능력을 인정 받았고, ‘SNL코리아’ 시즌7에서 ‘더빙극장’을 통해 장문복 캐릭터를 얻으며 권혁수와 시즌 최대 수혜자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외에도 온스타일 ‘더바디쇼’ MC로 나서고 있고, 최근 화제된 tvN ‘내 귀에 캔디’에 지수의 ‘캔디’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자아냈다.
이수민 또한 최근 핫한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다. 이수민은 Mnet의 ‘음악의 신’ 시리즈에 출연하며 C.I.V.A 멤버로 활약한 바 있고, 실제 음원도 출시했다. 그는 tvN ‘택시’의 걸그룹 특집에 나와 센터를 향한 야망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돌직구 디자이너’ 역으로 합류하며 연기에도 도전해 tvN
한편, 오는 9월3일 첫 방송하는 ‘SNL코리아 시즌8’은 오는 9시15분에 방송, 기존보다 30분 일찍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시즌8에는 새 크루로 탁재훈,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 등이 새 크루로 합류해 더욱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