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박근형이 영화 ‘그랜드파더’ 개봉을 기념해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영화 ‘그랜드파더’는 베트남 참전용사라는 영광을 뒤로 한 채 슬픔과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던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유일한 혈육인 손녀를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에 맞서는 영화로 대배우 박근형의 액션 도전기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드디어 오늘 개봉을 한다.
박근형이 77세의 나이에 액션느와르에 도전하며 이 영화를 위해 몸을 불리고, 대형버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두 번의 응급실행을 치르는 등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배우의 감동 어린 투혼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 사진=MBN스타 DB |
또한, 개봉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영화 홍보를 해내 많은 이들의 귀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에서는 신청곡으로 모두 손주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손주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오늘 개봉을 맞이해 ‘나이트 라인’에 전격 출연한다. 최근 뉴스 초대석은 흥행의 지름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흥행작들의 감독, 배우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오전 1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그랜드파더’ 박근형의 액션느와르 도전기와 그의 연기인생 57년을 돌아보는 특집으로 마련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