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웃찾사’에서 새 코너 ‘홍배달’을 선보인다.
홍윤화는 ‘웃찾사’를 통해 18세에 데뷔,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온 10년 차 개그우먼이다. 2015년 ‘웃찾사’ 코너 ‘백주부TV’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에 착안한 캐릭터 픽마마로 큰 인기를 얻었고, 각종 예능과 드라마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윤화는 바쁜 활동 중에도 “‘웃찾사’는 고향이다.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관객과 눈빛을 나누고 호흡할 수 있다”며 ‘웃찾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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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첫 방송 되는 새 코너 ‘홍배달’은 무림의 최고 고수 최사범 최백선과 그의 수제자 홍배달 홍윤화에게 도전하러 온 김민기의 모습을 그린 코너다. 김민기는 사대문파를 깨기 위해 십 년간 수련을 해왔지만 홍윤화의 어마무시한 존재감에 묻히자 이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웃찾사’의 맏형 개그맨 강성범도 새 코너 ‘강배우’를 선보인다. 제작자의 아들이자 사극 전문 배우 강성범이 천만 배우 하정우를 밀어내고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설정이다.
강성범은 여자
SBS ‘웃찾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