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임지은에 “오늘밤 나랑 같이 있자”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가 임지은의 행동에 질투심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이 천일란(임지은 분)의 마음을 의심하며 질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천일란은 이수창 몰래 민승재와 식사하러 갔다가 들키고 말았다. 이수창은 천일란에 “너 나랑 오늘 시간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왜 모임 있다고 거짓말하고 민승재를 만나려고 하냐. 너 설마 민승재한테 마음 있냐”고 다그쳤다.

그는 천일란이 “난 누구보다 ‘민승재가 사라졌으면’하고 바라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왜 말이랑 행동이 따로 노느냐. 오늘밤 나랑 같이 보내라”라고 떼를 썼다.

이어 민승재에게 들킬까 걱정하는 천일란을 보고 “넌 내 여잔데 왜 그 사람 이름이 나오냐”라며 격분했다.

때마침 두 사람의 대화를 이강욱(이창욱 분)이 듣게 됐다. 그는 두 사람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