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엔젤스 파이팅의 홍보대사로 오는 10월 8일 경기에 앞서 공연을 펼친다.
엔젤스 파이팅은 배우 정준호가 회장으로, 가수 김창렬이 운영위원으로 역임하고 있는 스포츠 자선 격투단체로 정기적인 자선 경기를 통한 입장 수익을 세계 각지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및 생활 안정 자금 등으로 기부하는 자선단체이다.
이 단체에는 회장 정준호, 운영위원 김창렬을 포함, 임창정, 김영호, 강성진, 이창훈, 구준엽, 조영구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오는 10월8일 경기에는 ‘태양의 후예’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안보현과 피트니스 모델 출신 김정화가 케이지에 올라 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날 워너비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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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는 이전부터 엔젤스 파이팅의 홍보대사로 위촉, 발대식부터 활동을 이어왔다. 워너비는 “엔젤스 파이팅 선수단들이야 말로 ‘링 위의 천사들’ 인 것 같다”며, “직접 싸우진 못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워너비는 이번 엔젤스 파이
10월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이 날 행사는 KBSN스포츠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