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임성훈이 SBS 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의 인기 비결에 대해 털어놓았다.
임성훈은 30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교양프로그램 ‘세상의 이런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에 대해 “‘세상에 이런 일이’는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남녀노소가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훈은 “어린 아이들은 신동들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울 것이고, 직장인이 돼서 결혼하신 분들, 혹은 중장년층은 실체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나이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노부부의 사랑을 통해 감동을 전해준다”고 전했다.
1998년 5월6일 가정의 달 특집으로 시범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는 21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9월1일 900회를 맞이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