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에 출연하는 홍종현이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등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언급했다.
홍종현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Showbiz Korea)’ 스타데이트 코너에서 “아이유는 초반에 못 만나서 많이 아쉬웠는데, 굉장히 섬세한 감정을 가진 친구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준기 형 같은 경우는 워낙 베테랑이시고 액션도 많이 했었고, 그래서 많이 배웠다”며 “배우가 촬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같은 친구는 워낙 밝고 긍정적이다. 출연배우들 중 유일한 친구인데, 하늘이랑 친해지면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수랑 백현 같은 경우는 굉장히 귀엽다.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덧붙여 화
한편 '달의 연인'은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아이유 분)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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