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승재(박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는 과거 이들이 주고받았던 손수건을 통해 일란(임지은 분)을 자신의 연인인 연희로 착각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 같은 믿음이 흔들리게 됐다. 일란이 가지고 있는 손수건
이에 승재는 혼란을 느끼게 됐고, 그 순간 과거 임신을 한 연인 옆에서 이름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됐다. 그가 지은 아이의 이름은 혜주가 아닌 선아였다.
이에 승재는 “혜주엄마가 아니라 선아엄마였어”라고 외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