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나훈아가 신곡을 발표한다.
2005년 ‘고장 난 벽시계’ 이후 무려 12년 만의 신곡이다. 나훈아는 1982년 완성됐던 ‘연정’ ‘백년길’ ‘추억의 대관령’ 3곡을 3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해 공개한다.
디지털사운드 기술을 활용해 34년 전 녹음본에서 나훈아의 목소리는 그대로 살리고, 반주는 현대적으로 손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1단독은 26일 오후 아내 정모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4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한 가운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변론을 모두 종결했다. 재판부는 오는 10월 14일 판결 선고 기일을 예고해 이혼 소송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