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구성된 배우그룹 원오원(101, ONE O ONE)이 첫 해외 팬미팅을 나선다.
23일 원오원의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원오원이 오는 10월 도쿄에서 첫 해외 팬미팅 ‘가을 발렌타인(Autumn Valentine)’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그 동안 해외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본에서의 첫 공식 일정이다. 각 멤버의 출연작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우리 결혼했어요’ ‘퐁당퐁당 러브’ ‘딴따라’ ‘72초 드라마’ 등이 해외로 전파를 타며 러브콜이 잇따랐고 1년 동안 3곡의 싱글앨범 발표 등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 어렵게 일정을 조율하여 성사된 자리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원오원은 그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 해 왔다면 이번 만남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첫 인사를 건네게 된다.
이번 팬미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멀리서부터 응원을 보내 온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그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각자 바쁜 일정을 보내 온 멤버들의 팬들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원오원의 해외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10월 1일 그룹이 결성 후 한 달 만에 이례적으로 홍콩 자선행사의 메인이벤트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대되어 현지 팬들과 중화권 미디어의 환대를 받은 것은 물론 지난 3월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팬들과 첫 인사를 하는 자리인 만큼 달콤한 가을을 선사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원오원은 팬미팅 전후로 일본의 다수 매거진 외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이 손수 한국에서 준비해 간 정성어린 선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원오원은 배우 활동을 기반으로 경험과 과정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연기자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10월 그룹 출범 이후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고, 결성 4개월 만에 첫 번째 팬미팅을 진행한 것은 물론 화보, 광고, 음원발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멤버 모두가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벌이고 있다.
평균 키 187cm의 화려한 비주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주목받는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해외시장으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원오원의 일본 팬미팅 ‘101, 1st Fanmeeting in Japan-Autumn Valentine’은 오는 10월 10일 일본 도쿄 신주쿠 메이지 안전 생명홀에서 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