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최근 tvN 드라마 ‘굿와이프’부터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까지 여풍 트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굿와이프’를 비롯해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여성들의 눈에 띄는 활약이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와이프’는 1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도연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굿와이프’는 검사 남편의 불륜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인해 삶이 변화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수사극으로, 여성 캐릭터가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특히, ‘굿와이프’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나나, 김서형이 출연해 다양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6명의 ‘쎈 언니’들이 만나 화제를 모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계모임 ‘꿈계’를 통해 이루지 못한 꿈에 도전하는 여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남성 멤버들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예능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꿈을 이루기 위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노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여풍 트렌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국내에 부는 거센 여풍은 해외에서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데, 4인조 여성 고스트헌터들의 기상천외한 활약을 담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