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신드롬 일으킨 '아바타'…2023년까지 속편 4개 제작
↑ 아바타2 포스터 |
지난 22일(현지시간) 영화 '아바타' 속편에서 시고니 위버와 함께 부활하는 스티븐 랭은 위저드 월드 코믹콘에서 "새해가 되면 아바타 속편 촬영을 시작한다"며 "영화는 2023년 무렵까지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속편 스케줄이 공개 된 것입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총 4편의 속편을 제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4개의 속편은 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봉됩니다. 개봉 순서는 ▲아바타2-2018년 ▲아바타3-2020년 ▲아바타4-2022 ▲아바타5-2023년 입니다.
이어지는 영화에서 마일즈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은 부활하며 식물학자인 그레이스 박사의 시고니 위버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인 '아바타2'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합니다. 개봉은 오는 2018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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