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김소현-권율에 얽힌 악연이 공개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에서 다시 시작된 봉팔(옥택연 분)-현지(김소현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현지 어머니 경희(최지나 분)의 반대로 멀어질 뻔 했던 두 사람은 봉팔의 퇴마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지며 다시 티격태격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고, 봉팔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귀신을 보게 돼 충격에 빠진 현지를 다독이며 아픔을 공유했다. 또한 혜성(권율 분)은 심리치료를 핑계로 현지에게 서서히 접근해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23일 제작진은 14회 방송과 관련해 “그동안 암시됐던 봉팔-현지-혜성의 악연이 명확한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 현지가 사고 이전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며 사건의 퍼즐이 맞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봉팔과 현지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한편으로 명철 스님(김상호 분)이 분노에 차 혜성의 멱살을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