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박민우 종영소감 "많은 것 배웠던 현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민우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마지막 회 앞두고 있는 '가화만사성'에서 이강민 역을 맡은 박민우의 소감과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민우는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화만사성'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해원이를 향한 강민이의 사랑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더욱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운 겨울에 시작했던 촬영이 어느 덧 봄, 여름을 지나 막을 내린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부족하지만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민우는 '가화만사성'에서 철부지에서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듬직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가화만사성'은 이날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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