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이영이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한때는 퀸카였지만 현재는 아무것도 내새 울 것 없는 모순영 역을 맡아 극의 생기를 불어넣은 심이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아이가 다섯을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난히 덥고 치열했던 올여름, 마지막을 저희 드라마와 함께 호흡해주심에 저희들도 더 힘내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순영이의 세월을 기억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약해요.”라고 애정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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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은 극중 순영과 성태의 허세 가득한 밀당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태웠지만 이후 숨김없고 달달 로맨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순영의 감출 수 없는 순수미를 생기 있는 표정연기와 특유의 눈웃음, 녹여내며 더해져 캐릭터의 입체감을 한층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