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3대천왕’ 먹는 즐거움 알게 해줬다” 눈물의 하차 소감

하니가 ‘3대천왕’ 하차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약 7개월간 MC로 활약한 하니가 공식 하차했다. 하니는 “일단 정말 오늘처럼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조금 더 알게 되니까 같은 음식을 먹어도 전보다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먹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니는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선 감동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