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청춘시대’ 한예리가 면접룩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청춘시대’ 9회분에서는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한예리 분)이 하우스 메이트들의 추천 면접룩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준 이하의 패션 감각 소유자 진명. 뒤축이 꺾인 운동화, 너덜너덜 해진 청바지, 무채색 톤의 티셔츠는 “산다는 것이 버티는 것일 뿐”인 진명의 현실을 드러냈다. 생활비, 학비, 식물인간이 된 동생의 병원비, 엄마의 대출금까지 벌어야 했기에 패션과 스타일엔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다.
관계자는 “3인 3색의 스타일로 변신했던 한예리의 모습을 바라보며 모두들 즐거워했고 짧게나마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던 한예리 덕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며 “하메들의 추천룩이 진명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지 본방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