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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신현수의 공식 SNS에는 “이 볼펜이 그 볼펜이더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춘시대’ 촬영 현장에서 신현수와 박혜수의 장난스러우며 귀여운 셀카가 담겼다. 신현수는 볼에 공기를 빵빵하게 채우는 귀여운 표정을 하며 볼펜을 들고 있고, 박혜수 또한 양 볼에 손가락을 갖다 대고 미소 짓고 있다.
신현수·박혜수는 극 중에서 각각 윤종열·유은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청춘시대’ 속 두 사람의 만남은 유은재에게 볼펜을 빌린 윤종열이 볼펜을 돌려주지 않고 잃어버리는 악연으로 시작됐다.
소심해 거절도 잘 못하고 손해를 봐도 참던 유은재는 참아왔던 분노를
이를 계기로 인연이 이어진 두 사람은 최근 방송에서 20대 초반의 풋풋하고 달달한 연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윤종열 역을 맡은 신현수는 ‘볼펜 선배’라 불리며 많은 여성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