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오승은이 이혼 소식을 뒤늦게 전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오승은의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이자 최근 오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오승은(37) 이 결혼 6년 만인 210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슬하의 두 딸은 본인이 양육하고 있으며 이혼 후 2년간, 고향인 경산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치유와 평정을 위한 일상, 카페를 운영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노래들은 복잡했던 심경을 음악으로 녹여내기 위해 노력을 했고 또한 스스로 치유를 하며 음악적으로도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오즈 앨범에 실려 있는 곡들 중 ‘시절’과 ‘친구’가 그러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좀 더 자세한 배우 오승은의 이혼
오승은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활동 재개를 위해 서울과 경산을 오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