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016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을 맞게 됐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대신 ‘여기는 리우-골프, 리듬체조, 레슬링, 태권도’가 편성됐으며, 이로 인해 ‘어서옵쇼’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또한 모두 결방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최근 고정멤버 중 한 명인 티파니가 광복절날 일장기와 더불어,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문구를 SNS에 올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티파니를 하차시키라는 누
이후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프로그램 측은 “SNS 논란과 관계없이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로 19일 결방한다”고 밝혔다.
티파니가 하차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당분간 추가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