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러브홀릭 출신 영화음악 감독 겸 작곡가 이재학(45)과 일본인 배우 아키바 리에(29)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스포츠동아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가 가까운 동료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연을 맺고 호감을 느낀 뒤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재학은 영화 제작진 모임에서 아키바 리에와 동행해 그를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아키바 리에 측은 19일 열애설 보도 후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키바 리에는 최근 이재학이 음악 작업을 맡은 영화 '국가대표2' VIP 시사회를 찾기도 했다는
이재학은 러브홀릭의 멤버로 '놀라와' '러브홀릭'을 작곡했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고' 등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뒤 배우 활동을 시작해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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