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연극 ‘클로저’로 무대에 돌아온다.
3일 악어컴퍼니에 따르면 박소담은 오는 9월 6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클로저’(연출 노덕)에서 앨리스 역을 맡았다.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연극 ‘클로저’는 네 남녀의 뒤틀린 사랑과 욕망, 진실을 조망하는 작품이다.
극중 앨리스는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로 사랑에 저돌적이고 맹목적인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앞서 문근영, 이윤지, 진세연 등이 해당 역을
한편 박소담은 최근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를 마쳤으며 현재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