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방송의 심의를 규제하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广播电影电视总局·이하 광전총국)에서 한국배우 출연을 금지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중국매체 장강망은 홍콩 매체 기사를 인용해 “오빠는 이제 바이~ 중국 광전총국, 한국 배우 철저히 금지”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중국이 정치적인 이유로, 한국배우들에 열광하는 중국에 불만을 철저히 금지한다. 한국스타들은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며, 드라마 영화도 송중기, 이종석, 김태희 등 한국과 연루된 스타들과 연예 사업도 영향을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이어 “광전총국의 이 같은 요구에 한 중국 연예관계자는 ‘이미 들은 상황이며, 명확하게 이해 중’이라고 밝혔다”라면서 “최근 ‘쾌락대본영’ ‘달려라 형제들’(중국판 ‘런닝맨’)등에 한국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률 효과를 봤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무신조자룡’도, 한국 스타가 출연해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중국 연예계는 분명 한국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