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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승승장구 중인 가수 아이비가 하반기엔 대작 '아이다'로 무대에 오른다.
1일 신시컴퍼니는 오는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다' 주요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오디션에서 아이비는 암네리스 역에 전격 발탁됐다. 현재 상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에 이어 또 한 번의 도전이다.
아이비 외에도 쟁쟁한 실력파 배우가 '아이다'에 다 모였다. 타이틀롤 아이다 역은 윤공주와 장은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라다
이밖에도 성기윤, 김덕환, 김선동, 박성환, 강은일 외 최고의 기량을 지닌 20명의 앙상블이 '아이다'를 꽉 채울 전망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11월 6일부터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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