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의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한동근과 유아가 로이킴과 도겸의 정체를 알아채며 ‘예언자’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근은 2라운드 첫 대결에 나선 보물섬과 아기도깨비의 무대를 보고 바로 “보물섬은 g.o.d의 손호영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반신반의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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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무대를 마치고 정체를 공개한 보물섬은 한동근의 말대로 손호영이었다. 이에 다른 이들은 한동근의 예측에 놀라움을 표했다.
유아도 마찬가지였다. 유아는 지난주부터 아기도깨비의 정체를 세븐틴 도겸으로 생각해왔다. 이날 세븐틴 도겸은 최종 가왕선발전에서 아쉽게 휘발유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예상대로 도겸이 얼굴을 내밀자 유아는 환호했다. 한동근과 유아는 나란히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알아내 모두의 눈길을 받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