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전화상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민주(김희애 분)와 상식(지진희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상식의 부서로 촬영 협조 메일을 보낸 뒤 식사를 떠났다. 하지만 민주가 보낸 메일에는 오타가 존재했고, 이에 상식은 민주를 오해하며 촬영 협조를 거부했다.
결국 상식은 전화를 받은 뒤 “예의 없고, 막말하는 촬영팀에게 우리 시의 귀한 문화재가 되는 장소 빌려줄 수 없다”고 끊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