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화만사성’ 서경화가 태아의 심장소리를 듣고 감격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해원(최윤소 분)의 뱃속에 있는 태아의 심장소리를 듣고 감격하는 인숙(서경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원은 인숙이 요구하는 혼수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인숙이 회사까지 찾아오자 해원은 혼수를 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인숙은 결혼식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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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사했고, 이에 해원은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그 순간 인숙이 들어왔고, 심장소리를 들은 뒤 놀란 표정으로 밖으로 나섰다.
검사를 마친 뒤 해원과 강민은 인숙을 찾아갔다. 넋이 나간 인숙에 해원은 “충격 받으셨나
하지만 인숙은 태아의 심장소리를 떠올리며 “너네는 들었니. 그 조그만 아이가 ‘처음 뵙겠습니다 할머니’ 그러더라. 분명히 할머니 그랬다. 너희는 못 들은 거냐”고 감격하면서 ‘예비 손자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