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이현도 측 “강제추행 혐의? 현재 확인 중”

[MBN스타 유지혜 기자] 듀스 출신 이현도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이현도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사건을 확인 중이다. 소속사에서도 처음 듣는 이야기다.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이현도가 지난 2013년 9월2일 오전 2시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6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친고죄 폐지 이전인 2013년 사건이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알려졌다. 현재는 이현도 주거지를 관할하는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