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지인에게는 가족이 학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5일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후 이진욱의 무고 고소에 대해 무고로 맞대응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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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이진욱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고, 이틀 뒤인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에 A씨는 무고 혐의로 고소한 이진욱에 대해 무고로 맞서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이후 24일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현재 측이 신뢰성 훼손을 이유로 고소대리임에서 사임했고, 다음날인 25일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이 “A씨의 무고가 어느 정도 드러나 있고, 이번 주 중에 마무리될 듯
한편 이진욱의 성폭행 사건을 담당한 수서경찰서는 A씨의 무고 동기와 공범이 있는지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무고 혐의를 적용해 형사 처벌할지 검토할 것임을 알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