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작사가로 등록된 사실이 알려졌다.
SBS의 모바일 콘텐츠 모비딕 대국민 음원 공모 프로젝트 ‘한 곡만 줍쇼’에 출연 중인 개가수 유닛 ‘파이브스타(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멤버들은 미녀 작사가 김이나를 만나 작사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용진은 김이나에게 “나는 개그맨 이재형에게 ‘다금바리’라는 곡을 써준 이력이 있다. 현재 작사료로 다달이 390원씩 받고 있다”며 “우습게 보지 말아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뒤이어 김이나의 표정을 본 이용진은 “지금 김이나 씨가 사기당한 표정이다”라며 자존심 상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파이브스타의 미래를 주제로 원곡을 개사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용진은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개사해 선보였다.
노래가 시작되고 ‘남창희, 조세호 능력 없는 형들이야. 양세찬, 이진호 아직은 많이 부족해라는 가사가 나오자 조세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용진을 향해 버럭했다.
이용진은 “파이브스타에서 믿을 사람은 나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본 나머
한편, ‘한 곡만 줍쇼’는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에서 선보이는 대국민 음원 공모 프로젝트로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가 제2의 '오 필승 코리아'를 꿈꾸며 대국민 응원가 만들기에 도전하는 쇼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